속초 가볼 만한 곳
- 속초해수욕장
- 설악산 국립공원
- 칠성 조선소
- 아바이 마을
- 대포항
- 외옹치 바다향기로
- 영금정
- 속초 엑스포 타워
- 영랑호
- 범바위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도시, 동해를 가장 많이 떠올리는 도시 속초는 여름휴가를 즐기기 좋은 해수욕장은 물론 독특한 여행지로 각광받는 명소들이 많다. 속초 가볼 만한 곳 best 10을 알아볼게요.
1. 속초해수욕장
속초해수욕장은 1976년에 처음 개장했고 속초해수욕장은 한국에서 유명한 해수욕장 중 하나이다. 속초 시내와 가깝고 고속버스터미널이 도보거리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속초해수욕장은 바닷물이 맑고 깨끗하며 수심이 얕고 경사가 평탄해 매년 여름이면 전국에서 피서객들로 붐빈다.
그리고 성수기인 7월과 8월에는 해변이 꽉 차서 사람들이 매우 많다. 주변에는 잘 갖춰진 식당과 편의시설이 있다. 해변 뒤에는 소나무 숲이 많고 작은 공원과 산책로가 정말 좋다. 휴가철이 지나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은 줄지 않았다. 모래사장 곳곳에 설치된 조형물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 속초의 이니셜과 각국의 방향을 알려주는 큰 나침반, 생동감 넘치는 돌고래 조형물 등이 눈에 들어온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대형 액자와 천국으로 가는 계단이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포토존이다. 매년 많은 버스킹 행사와 여름 해변 축제, 속초 수제 맥주 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여행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밴드 공연과 콘서트 등 공연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다.
2. 설악산 국립공원
속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설악산이다. 설악산 국립공원은 속초에서 유명한 곳입니다. 다만 '악'이라는 말처럼 험한 산이기도 하지만 설악산 케이블카도 있으니 단풍구경을 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이 다르기 때문에 매 계절마다 가야 한다. 정상인 대청봉을 오를 수 있지만 케이블카가 있어 쉽게 오를 수 있다. 울산바위, 흔들바위, 비룡폭포 등 인기 있는 곳이 많아 한두 곳만 갈 수 있다.
3. 칠성 조선소
지금은 보고되지 않은 목선을 건조·보수하던 공장이었던 칠성 조선소는 1952년 원산 조선소에서 시작해 2017년 문을 닫았다. 원래 어업이 활발했던 속초에는 목선을 만드는 조선소가 많아 배가 속초 앞바다에 진을 쳤다. 기록관에는 20년 만에 재현한 작은 목선이 전시돼 있고, '속초의 배 목수입니다'라는 문구가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4. 아바이 마을
아바이 마을은 드라마 가을동화의 촬영지로 처음 알려져 있다.
이곳은 실향민들이 정착해 독특한 집단 주거단지를 조성해 실향민 마을로도 불린다. 함경도에는 실향민이 많이 살고 있어 아바이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마을에 들어서면 바닷가 보트를 체험할 수 있어 더욱 즐거운 곳이다.
해변은 편도 200원이고, 아바이 마을까지는 2~3분이 걸린다. 아바이마을의 대표 음식은 아바이순대이니 꼭 들러서 맛보길 추천한다.
5. 대포항
대포항 뒤편 산길 전망대에서 설악산 울산바위가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동해 일출과 설악산 일몰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대포항 회센터는 대포항 진입로 양쪽에 500m가 넘는 횟집을 말한다. 동해안에서 잡은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고, 오징어순대와 새우구이를 파는 노점상들이 줄지어 있어 여름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6. 외옹치 바다향기로
외옹치 바다향기로는 속초해수욕장에서 외옹치항까지 1.74㎞에 이르는 이색 해안 산책코스다. 속초해수욕장 구간과 외옹치 구간으로 나뉘는데 구간마다 분위기가 다르다. 해변을 따라 가볍게 걷고 싶다면 속초해수욕장 구간이 적합하고, 역동적인 풍경을 담아내고 싶다면 외옹치 구간을 추천한다. 외옹치 구간은 수십 년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된 곳으로 오랫동안 사람의 손에 훼손되지 않은 자연 미개척 경관을 갖추고 있다. 나무데크 산책로와 흙길 사이 오솔길을 따라 푸른 바다가 끝없이 이어져 청량한 파도소리를 더한다. 바다가 맑고 깨끗해 바닥이 선명하게 비친다.
외옹치 구간은 대나무 명상길, 하늘데크길, 안보체험길, 바위 관측 길 등 4가지 테마코스로 꾸며져 있다. 안보 경험으로 둘러싸인 해안선 경계 철책은 1970년 무장 침투 이후 설치된 것의 일부이다. 굴바위, 지네 바위 등 해안에 형성된 기암괴석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7. 영금정
영금정은 속초시 동명동 속초등대 아래 바닷가에 크고 넓은 바위가 깔려 있는 곳이다. 영금정은 바다와 육지의 경계에 세워진 정자이다. 그래서 영금정에 서서 바라보는 바다는 동해를 더욱 특별하게 보이게 한다.
파도가 바위를 때리면 신비한 율곡이 들린다고 해서 영금정이라고 하는데, 이 소리는 신성한 '거문고'의 소리와 같다. 도심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이곳은 풍광이 뛰어나 속초 시민들이 연중 휴가와 낚시를 즐기는 곳이다.
8. 속초 엑스포 타워
속초 조양동 청초호에 위치한 엑스포타워는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자연공원 내 첨단 관측탑으로 역동적인 형태가 강원도의 미래를 상징하며 나선형 상승구조와 태양의 반사각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낸다. 전망대는 높이 74m에 수용인원이 100여 명으로 전망대에 오르면 푸른 동해, 설악산 울산바위, 대청봉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9. 영랑호
속초 영랑호는 둘레 7.8㎞, 면적 1.21㎞, 수심 8.5m의 자연호 수다. 그것은 삼국사에 기록된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신라 화랑 영랑이 이곳에 머물며 예술을 즐겼다고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다. 지금 영랑호 주변에는 산책과 운전 코스가 여행객들을 반긴다. 인근에 콘도와 9홀 골프장, 카누경기장, 영랑호 화랑도 체험장, 자전거 대여소 등이 있어 가족여행이나 데이트 장소로 손색이 없다.
10. 범바위
속초 8경 중 2경에 속하는 범바위는 정자와 함께 전경이 펼쳐지는 영랑호의 절경을 한 번쯤은 느껴볼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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